지난 1년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탈보안
올해 초부터 고민하다가 보안분야 공부를 멈추고 개발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군대에서도 보안쪽을 준비하기 위해 시스템프로그래밍과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어셈블리어 등에 대한 공부를 했었고,
업무로도 시스템 프로그래밍 관련된 업무를 했었다. 점점 보안에 대한 흥미는 잃게되고 개발쪽에 재미를 느끼게 된것같다.
막연하게 개발쪽으로 공부를 해야겠다고만 생각하고 뚜렷한 목표를 세우지 못했었다.
목표가 없으면 불안함이 생긴다는 것도 이때 알게됐다.
백엔드
목표없이 복학하게 되었고, 학교 수업 및 과제로 JSP,HTML,CSS,Javascript, JAVA, Spring을 접하게 됐다.
Java/Spring에 재미를 느끼게 됐다. (CSS, HTML이 너무 재미없었다.)
Java/Spring 백엔드쪽으로 공부를 계속 할 생각이다.
여름
학교 종강후 기본을 확실하게 다지고자 JAVA를 좀더 깊게 공부하기 위해 자바의 정석으로 공부를 했다.
JAVA에 대한 기본적인 문법들과 객체지향에 대해 깊게 공부할 수 있었다.
복습 및 정리를 위해 블로그를 다시 하게됐다.
주기적인 업로드와 꾸준한 조회수로 블로그 광고도 가능하게 됐다.
생각보다 뿌듯하고 재미도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고 업로드할 예정이다.
보안회사에서 근무하는 친한 친구로부터 같이 일해보자는 입사제의?를 받았다.
BOB를 끝내고 군입대 이후로 너무 입사하고 싶었던 회사라 하루정도 깊게 고민했다.
그러나 개발쪽으로 진로를 정했기 때문에 거절했다.
아쉬움이 커 더 열심히 공부를 하게된 계기가 됐다.
UMC
연합동아리인 University MakeUs Challenge에 가입해서 활동하게 됐다.
해당 동아리에 가입하기 위해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준비했다.
개발쪽 이력이 하나도 없다보니 자소서 작성과 면접준비가 어려웠다.
다행히 합격하게 됐고, 첫 개발관련 대외활동이 UMC가 됐다.
학기중 10주동안 백엔드,RestAPI, DB, Spring에대한 교육과 과제를 통해 실력을 키우고,
1~2월동안 앱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활동이다.
교육과 과제는 끝났고, 개발 프로젝트만 남겨놓은상황이다.
첫 개발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지만 너무 실력이 부족한 상태이다.
Spring에대한 이해와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인프런의 김영한님의 Spring강의를 듣고 블로그에 정리하기 시작했다.
현재 스프링강의를 통해 학습하는것이 정말 재미있다.
시험없는 컴퓨터공부는 재밌는것 같다.
개발 공부를 늦게 시작하다보니 실력이나 경험 모두 많이 부족한것같다.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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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인프런의 김영한님 Spring강의를 들으면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계속 적용할 예정이다.
학습도 중요하지만 실전에 적용하는것 또한 중요하다는것을 보안공부하면서 깨달았기 때문에 개발 공부에서 최대한 이론을 바탕으로한 실무능력향상에 초점을 두고 공부와 프로젝트를 병행할 것이다.
IPP를 준비하려한다. 학교수업은 재밌지만 시험기간때 오는 스트레스가 심해 2022-2학기는 현장실습을 통해 회사업무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볼 생각이다. 현장실습은 최대한 JAVA 또는 Spring에 관련된 업무를 하는쪽으로 하고싶다.
JAVA 코딩테스트 실력도 기를 것이다. 2023년도에 소마, 우테코도 경험해보고 싶기 때문에 코딩테스트와 Spring실력을 많이 기르는 2022년도를 보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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