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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의 실행과정

 

실행파일의 생성과정

전처리기 -> 컴파일러 -> 어셈블러 -> 링커

 

1.전처리기의 치환 작업

전처리기는 '#include', '#define'과 같이 '#'으로 시작하는 지시자의 지시에 따라서 소스코드를 적절히 변경하는 작업을 한다.

 

2.컴파일러에 의한 번역

전처리기에 의해 변경된 소스코드는 여전히 C언어로 구성되어 있다. 이 소스코드는 컴파일러에 의해서 어셈블리 코드로 번역된다.

 

3.어셈블러에 의한 바이너리 코드생성

바이너리코드는 1과 0으로만 구성되는 코드이다. 컴파일러에 의해 번역된 어셈블리 코드는 컴퓨터에 의해 실행되기 앞서서 바이너리 코드로 번역 되어야 한다. 컴퓨터는 1과 0만 이해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CPU가 이해할 수 있는 바이너리 코드로 바꾸어 주는 프로그램이 어셈블러이다.

 

4.링커에 의한 연결과 결합

링커는 프로그램 내에서 참조하는 함수나 라이브러리들을 하나로 묶는(혹은 연결시켜 주는)작업을 한다고 설명할 수 있다. 이 과정이 끝나면 실행파일이 생성된다. 실행파일은 바이너리 코드로 구성된다.

 

 

위 과정을 통한 프로그램 실행 과정

위 실행파일은 링커에 의해서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파일이다. 실행 파일 안에는 컴퓨터에게 일을 시키기위한 명령어(바이너리 코드)가 들어있다. 실행파일이 메모리에 올라가고 난 다음 CPU에 의해 실행되기 시작한다.

 

메모리에 올라간 명령어들은 CPU에 의해서 순차적으로 실행된다. 명령어 A, 명령어 B, 명령어 C 순서대로 이다. 이명령어 들은 메모리에서 실행되는 것이 아니라 CPU내부로 하나씩 이동한 다음 실행시킨다.

 

명령어 실행 과정

1.Fetch : 메모리상에 존재하는 명령어를 CPU로 가져오는 작업이다.

2.Decode : 가져온 명령어를 CPU가 해석하는 단계이다. 즉, 무슨일을 하라는 명령어인지 분석하는 단계이다.

3.Execution : 해석된 명령어의 명령대로 CPU가 실행하는 단계이다.

 

하드웨어 구성의 재접근

명령어의 내용이 산술 및 논리연산이라면 산술 및 논리 연산을 하는 Execution의 주체는 ALU(Arithmetic Logic Unit)이다.

 

Decode단계는 CPU안에 있는 컨트롤 유닛이 Decode 즉 명령어 해석을 진행한다.

 

메인메모리에서 CPU로 가져온 명령어는 레지스터에 저장된다. 레지스터 중에서도 IR(Instruction Register)이라 불리는 레지스터에 저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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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프로그램 : 컴퓨터 시스템을 동작시키는 프로그램 즉, 컴퓨터를 동작(파일복사, 파일 이동 등등)을 시키기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 

ex) window, linux와 같은 시스템 프로그램

-> 시스템 프로그램이란 하드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

 

windows 시스템 프로그램이란 windows 운영체제 기반의 컴퓨터에게 일을 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컴퓨터 시스템의 주요 구성요소

하드웨어의 구성

           

CPU(Central Processing Unit)

중앙 처리 장치가 CPU이다. CPU는 프로그램 실행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컴퓨터의 '머리'부분이다.

 

메인 메모리(Main Memory)

램(RAM)으로 구성되는 메인 메모리는 컴파일이 완료된 프로그램 코드가 올라가서 실행되는 영역이다. 메인 메모리는 프로그램 실행을 위해 존재한다.

 

입출력 버스(Input/ Output Bus)

입출력 버스는 컴퓨터 구성요소 사이의 데이터 송수신을 위해 사용되는 경로이다. 주고받는 데이터의 종류와 역할에 따라 어드레스 버스(Address Bus), 데이터 버스(Data Bus), 컨트롤 버스(Control Bus) 이렇게 세가지로 구분된다.

하드디스크, 메인메모리, CPU 등등이 모두 버스에 연결되어 있다. 버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드디스크에 있는 데이터를 메인메모리로, 메인메모리에 있는 데이터를 하드디스크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고, 메인 메모리와 CPU 사이에서의 데이터 입출력도 가능하다.

 

CPU에 대한 이해

 

ALU(Arithmetic Logic Unit)

CPU 내부에서 실제 연산(덧셈 뺄셈 등등)을 담다한다. ALU가 처리하는 기본적인 연산은 크게 두가지이다. 하나는 덧셈이나 뺄셈과 같은 산술연산이고, 나머지 하나는 AND와 OR와 같은 논리연산이다. 아주 복잡한 프로그램도 CPU 입장에서는 대부분 이 두가지 형태의 연산으로 이루어 진다.

 

컨트롤 유닛(Control Unit)

소스코드를 컴파일 하면 실행파일이 생성된다. 이 실행 파일에는 CPU에게 일을 시키기위한 명령어들이 저장되어 있다.

어떤 경로를 거치던 간에 이 명령어가 CPU내부로 들어가야 CPU에게 일을 시킬 수 있다.

CPU내부로 들어간 명령어가 무엇을 하라는 것인지 ALU는 이해할 수 없다. (ALU는 산술연산과 논리연산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ALU를 대신해서 이러한 명령어를 해석해주는 구성요소가 컨트롤 유닛이다.

컨트롤 유닛은 CPU가 처리해야할 명령어들을 해석한다. CPU내부로 들어온 명령어를 해석하고 덧셈을 하라는 명령어가 나온다면 ALU에게 덧셈을 하도록 신호를 보낸다. 컨트롤 유닛은 명령어를 해석하고 해석된 결과에 따라 적절한 신호를 CPU의 다른 블록에 보내는 일을 한다.

 

CPU내부에 존재하는 레지스터들(Register Set)

컨트롤 유닛이나 ALU가 필요로 하는 명령어 및 데이터들을 저장하기 위한 메모리 공간이다. 임시 데이터 저장 장소에서 상황이 된다면 컨트롤 유닛과 ALU가 직접 데이터를 가져간다.

이러한 레지스터들은 CPU 내부에 여러개가 존재하는데 CPU의 종류에 따라 그 개수와 형태가 다양하다. 레지스터들은 각각의 용도가 정해져 있는것이 일반적이며 이들은 CPU가 연산을 하기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버스 인터페이스(Bus Interface)

명령어와 데이터들이 CPU안으로 잘 흘러들어가는것이 가능한 이유는 버스 인터페이스가 있기 때문이다.

 

CPU, 하드디스크, RAM, 사운드 카드, 그래픽 카드 등은 서로 데이터를 주고 받으면서 동작한다.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한 매개체가 I/O버스(BUS)이다.

CPU에서 버스에 접근이 가능한데 이것은 CPU내에 I/O버스의 통신 방식을 이해하고 있는 무엇인가가 있어야만 한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것이 '버스 인터페이스'이다.

버스 인터페이스는 버스가 어떻게 데이터를 전송하는지, 그에 대한 프로토콜 혹은 통신방식을 알고 있다. CPU는 버스 인터페이스를 통해 내부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레지스터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를 I/O버스에 내보내기도하고 I/O버스를 통해 들어오는 데이터들을 수신하기도 한다.

 

클럭 신호

클럭신호는 타이밍(Timing)을 제공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CPU클럭 속도가 16Mhz라면 컴퓨터에 있는 클럭발생기(오실레이터)는 1초당 1,600,000번의 클럭을 발생시키게 된다. 그리고 CPU는 매 클럭이 발생할 때마다 그 클럭에 맞춰서 일을한다. 즉 클럭 속도가 1.6Mhz인 CPU는 1초에 1백6십만번 연산을 하게 된다. 클럭 발생기에 의해 발생되는 클럭 신호(Clock Pulse)는 CPU를 구성하는 요소에 제공되며, 이 신호에 맞춰서 CPU가 일을 한다.

 

CPU가 클럭 신호에 맞춰 일하는 이유는  컴퓨터 시스템은 동기화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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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라이브러리에 접근하는 방법은 컴파일러마다 다르다.

일반적인 접근방법

1.라이브러리 함수들을 찾을 수 있는 몇개의 서로다른 장소가 있다. 예를 들어 getchar()는 일반적으로 stdio.h 파일에 매크로로 정의되어 있다. 그러나 strlen()은 일반적으로 string.h 라이브러리 파일에 들어 있다.

 

2.시스템이 다르면 이들 함수에 접근하는 방식이 다르다.

2-1.자동접근

함수를 사용하려면 함수의 함수형(function type)은 반드시 선언해야 한다. 이것을 위해 적절한 헤더파일을 포함시킨다.

ANSI C표준은 라이브러리 함수들을 계열별로 묶었다. 이제 각 계열은 그 계열의 함수 프로토 타입들을 가지고 있는 특정한 헤더 파일을 가진다.

 

2-2.파일 포함하기

특정 함수가 매크로로 정의되어 있다면, #include 지시자를 사용하여 그 정의가 들어 있는 파일을 포함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비슷한 매크로들이 적당한 이름을 가진 하나의 헤더 파일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예를들어, 문자의 특성을 결정하는 매크로들을 포함하고 있는 ctype.h 라는 헤더파일이 있다.

 

2-3.라이브러리 포함하기

컴파일 하거나 링크하는 단계에서, 사용자가 옵션을 지정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표준 라이브러리에 자동으로 접근하는 시스템일지라도 자주 상용하지 않는 함수드릐 다른 라이브러리를 가질 수 있다. 이러한 라이브러리들은 컴파일 옵션을 명시적으로 지정하여 컴파일러에게 사용을 요청해야 한다. 라이브러리 옵션은 함수 코드를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시스템에게 알려준다.

 

stddef.h 파일이 size_t에 대한 typedef 또는 #define을 가지고 있다. stdio.h 를 포함하여 몇개의 다른 파일들이, stddef.h 파일을 포함함으로써 위 내용을 처리한다.

 

C는 상황에 따라 다른 데이터형을 가리킬 수 있는 일종의 범용 포인터로서 void 형을 가리키는 포인터를 사용한다. 형식 매개변수가 void 형을 가리키는 포인터 라면, 컴파일러는 데이터형 불일치를 일으키지 않고 적절한 데이터형을 선택한다.

 

ex)

size_t fread(void * restrict ptr, size_t size, size_t nmemb, FILE * restrict stream);

첫번째 인자에 구조체 포인터든 double형 포인터든 어떤 데이터형의 포인터형이든 들어갈 수 있다.

 

수학 라이브러리

math.h 헤더 파일은 수학관련 함수들에 대한 선언 또는 프로토 타입을 제공한다. 

 

컴파일러 - 링커가 수학 라이브러리를 찾지 못할 것이다. Unix 시스템에서 사용자는 -lm 플래그를 사용하여 링커에게 수학 라이브러리를 찾으라고 지시해야 한다. -lm 플래그는 컴파일 명령 끝에 와야한다. 왜냐하면 컴파일러가 C파일을 컴파일 한 후에 linker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tgmath.h 라이브러리

math.h 함수는 float, double, long double 의 세가지형 각각에 대해 정의되는데, tgmath.h 파일은 double 버전과 같은 이름을 가진 자료형에 무관하게 동작하는(type-generic)매크로를 만든다.

 

범용 유틸리티 라이브러리

범용 유틸리티 라이브러리 난수 발생함수, 검색과 정렬함수, 변환 함수, 메모리 관리 함수등을 포함하여 정말 많은 함수들이 존재한다.

rand(), srand(), malloc(), free() 등의 함수들은 stdlib.h 헤더 파일에 있다.

 

atexit() 함수 -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 실행되는 함수

atexit()는 함수 포인터(함수 이름)를 사용하는 함수이다. 이 함수를 사용하려면 exit()가 수행될 때 호출할 함수의 주소를 전달인자로 사용하면 된다.

함수 이름은 함수의 전달인자로 사용 될 때 함수의 주소로 동작한다.

 

main()이 종료될 때 exit()가 묵시적으로 호출된다.

 

exit()는 atexit()에 의해 지정된 함수들을 실행한 후, 모든 출력 스트림들을 비우고, 열려 있는 모든 스트림들을 닫는다. 그리고 표준 입출력 함수 tmpfile()의 호출에 의해 생성된 임시 파일들을 닫는다. 이후 exit()는 호스트 환경으로 제어를 리턴한다. 이때 호스트 환경에 종료 상태를 보고한다.

ex)

EXIT_FAILURE, EXIT_SUCCESS

 

재귀적이 아닌 main() 함수에 exit()함수를 사용하는 것은, 키워드 return을 사용하는 것과 효과가 동등하다. exit()는 main()이 아닌 다른 함수에서 사용될 때도 프로그램을 종료시킨다.

 

qsort() 함수

quick sort 방법은 효과적인 정렬 알고리즘이다. 이것은 커다란 배열들을 정렬하는데 효과가 탁월하다. 이 알고리즘은 원소 수준에 도달할 때 까지 배열들을 더 작은 크기로 계속 쪼갠다. 배열이 두 부분으로 쪼개지는데, 이때 한쪽 부분에 있는 모든 값들이 다른 한쪽 부분에 있는 값들보다 작다. 배열이 완전히 정렬될 때 까지 이 과정이 계속된다.

 

 qsort()의 프로토 타입

void qsort(void * base, size_t nmemb, size_t size, int (*compar)(const void *, const void *));

 

첫번째 전달인자는 정렬할 배열의 시작 위치를 가리키는 포인터이다. void 형을 가리키는 포인터로 캐스트할 수 있는 어떤 데이터형을 가리키는 포인터도 허용한다. qsort()의 첫번째 실전달인자는 어떤 데이터형의 배열도 나타낼 수 있다.

 

두번째 전달인자는 정렬할 항목들의 개수이다. 즉 배열의 개수이다.

 

세번째 전달인자는 qsort()에게 데이터 객체의 크기를 명시적으로 알려주기 위함이다. 예를들어, double 형의 배열을 정렬한다면, 이 전달인자로  sizeof(double)를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qsort()는 정렬 순서를 결정하는데 사용되는 함수를 가리키는 포인터를 요구한다. 비교 함수는 비교할  두 항목을 각각 가리키는 두개의 포인터를 전달인자로 사용한다. 첫번째 항목이 두번째 항목보다 값이 크면 양의 정수를 리턴하고 첫번째 항목이 두번째 항목보다 작으면 음의 정수를 리턴한다. qsort()는 자신에게 주어진 다른 정보들로 부터 계산된 포인터 값들을 이 비교함수의 전달인자로 사용한다.

 

qsort()의 마지막 전달인자

int (*compar)(const void *, const void *)

이것은 이 마지막 전달인자가, int형 값을 리턴하고, const void 형을 각각 가리키는 두개의 포인터를 전달인자로 사용하는, 함수를 가리키는 포인터라는 것을 의미한다.

 

확인 라이브러리

assert.h 헤더 파일이 지원하는 확인(assert) 라이브러리는, 프로그램을 디버깅 하는 것을 돕기 위해 설계된 작은 라이브러리 이다.

 

assert() 라는  매크로는 전달인자로 정수 표현시글 사용한다. 표현식이 거짓(0이아닌 값)으로 평가되면, assert() 매크로는 표준에러 스트림(strerr)에 에러 메시지를 기록하고, abort() 함수를 호출하여 프로그램을 종료한다.

 

abort() 함수는 프로그램 비정상 종료(프로그램 중지)를 야기하고 호스트 환경에 제어를 리턴합니다.

exit() 함수와 마찬가지로 abort() 함수는 프로그램을 종료하기 전에 버퍼를 삭제하고 열린 파일을 닫습니다.

 

assert()는 어떤 조건들이 참이 되어야 하는 중요한 위치를 프로그램에서 찾아내고, 지시된 조건들 중 하나가 참이 아니면 asssert() 문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것이다. assert() 가 프로그램을 종료시킬 때에는, 그것은 실패한 테스트, 그 테스트가 들어있는 파일의 이름, 라인번호를 표시한다.

 

 assert() 매크로를 on 또는 off로 설정하는 메커니즘이 있다. 프로그램 버그들을 모두 제거했다고 생각한다면, 아래와 같이 정의하라.

#define NDEBUG

위 정의를 assert.h를 포함시킨곳 바로 앞에 넣고 프로그램을 다시 컴파일 하면 컴파일러는 파일에 들어 있는 모든 assert() 문들을 무력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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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함수 : 코드 라인 내부에 들어간 함수

 

함수 호출의 오버헤드(overhead) : 호출을 설정하고, 전달인자를 전달하고, 함수 코드로 건너뛰며 돌아오는데 실행시간이 필요하다.

 

인라인 함수는 컴파일된 함수코드가 프로그램의 코드 안에 직접 삽입되어 진다.

이때문에 함수의 오버헤드 과정이 사라져 실행시간을 단축 시킨다. 또한 인라인 함수는 독립된 코드 블록이 할당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의 주소를 얻을 수 없다. 디버거에 인라인 함수는 나타나지 않는다.

 

컴파일러가 인라인을 최적화 하기 위해서는 함수정의의 내용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함수 정의가 함수 호출과 같은 파일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인라인 함수 정의를 헤더파일에 넣고, 그 함수를 사용하는 각각의 파일에 헤더파일을 포함 시키는 것이다.

 

인라인 함수를 사용하려면 함수 선언 앞에 inline이라는 키워드를 붙이거나 함수정의 앞에 inline이라는 키워드를 붙인다.

 

_Noreturn 함수들

_Noreturn은 함수가 끝날 때 호출함수로 컨트롤을 반환하지 않는다. exit()함수는 _Noreturn 함수의 예이다. 한번 exit()함수가 호출되면, 호출 함수는 결코 다시 시작하지 않는다. void 함수는 호출함수로 컨트롤이 넘어간다. 대입가능한 값만 제공하지 않는다.

 

_Noreturn의 목적은 사용자와 컴파일러가 호출함수에 대한 컨트롤을 반환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이러한 정보를 제공 하는 것은 함수를 잘못 사용하는 것을 막아주고 컴파일러가 코드 최적화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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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리기는 몇가지 지시자를 제공한다.

#undef 지시자는 이전에 이루어진 #define 정의를 취소한다.

#if, #ifdef, #ifndef, #else, #elif, #endif 지시자들을 사용하면 여러코드중에서 어느 코드를 컴파일할 것인지 지정할 수 있다.

#line 지시자를 사용하면 라인과 파일정보를 재설정할 수 있다.

#error 지시자를 사용하면 에러 메시지를 발행할 수 있다.

#pragma 지시자를 사용하면 컴파일러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다.

 

#undef 지시자

#undef 지시자는 이전에 이루어진 #define 정의를 무효화 한다.

ex)

#define LIMIT 400

#undef LIMIT

이전의 정의를 제거한다. 원한다면 LIMIT를 새로운 값으로 재정의 할 수 있다. LIMIT가 이전에 저으이되어 있지 않아도 #undef를 사용할 수 있다.

 

#define 매크로가 영향을 미치는 범위는 파일에서 자신의 정의된 위치에서 부터 #undef 지시자에 의해 취소되는 위치까지 또는 파일의 끝까지이다. 파일에서 #define 위치는, 그 매크로가 헤더파일을 통해 포함될 경우, #include 지시자의 위치에 의해 결정된다.

 

__DATE__ 와 __FILE__ 과 같은, 미리 정의된 매클들은 언제나 정의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정의르르 취소할 수 없다.

 

조건부 컴파일

지시자들을 이용하여, 컴파일 할 때 조건에 따라 코드 또는 정보의 블록을 받아들이거나 무시하라고 컴파일러에게 지시할 수 있다.

 

#ifdef, #else, #endif 지시자

ex)

#ifdef MAVIS

            #include "horse.h"                   //MAVIS가 #define 으로 정의된 경우

            #define STABLES 5

#else

           #include "cow.h"                     //MAVIS 가 #define 으로 미정의된 경우

           #define   STABLES 15 

 

 

#ifdef 지시자는 뒤에오는 식별자(MAVIS)가 전처리기에 의해 정의된 경우에, 그다음 #else 또는 #endif 둘중 하나가 먼저 나타나는 위치까지 모든 전처리기 지시자와 모든 C코드를 컴파일 하라고 지시한다. 식별자(MAVIS)가 미정의된 경우에 #else 가 있으면, #else 부터 #endif 위치까지 모든것을 처리한다.

 

#ifndef 지시자

#ifndef는, #ifdef와 마찬가지로, #else 와 #endif와 함께 사용가능하다. #ifndef는 그것을 뒤따르는 식별자가 정의되지 않았는지(not defined) 묻는다. #ifndef는 #ifdef의 부정이다. 이 지시자는, 어떤 상수가 이전에 정의되지 않은 경우에, 그 상수를 정의하는데 사용된다.,

ex)

#ifdef SIZE

       #define SIZE 100

#endif

 

일반적으로 위와 같은 형식은, 각각 하나씩 정의가 들어있는 여러개의 헤더 파일을 포함할 경우에, 동일한 매크로가 중복으로 정의되지 않도록 하는데 사용한다.

 

포함되는 많은 파일들이 다른 파일들을 또 다시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파일을 한번이상 포함시키는 일이 생긴다. 포함되는 파일들에 나타나는 구조체 데이터형의 선언과 같은 항목들은 한 파일에서 오직 한번만 나타나야 한다. C헤더 파일들은 중복 포함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ifdef 테크닉을 사용한다. 

 

#if, #elif 지시자.

#if 다음에오는 상수 표현식이 0이 아니면 참으로 간주된다. C의 관계 연산자, 논리 연산자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ex)

#if SYS == 1

#include "ibm.h"

#endif

 

#elif지시자를 사용하여 if-else 신택스를 확장할 수 있다.

ex)

#if SYS == 1

        #include "ibmpc.h"

#elif SYS == 2

        #include "vax.h"

#elif SYS == 3

        #include "mac.h"

#else

        #include "general.h"

#endif

 

어떤 이름이 정의되어 있는지 테스트하는 방법

#ifdef VAX

#if defined (VAX)

위에서 defined는 전달인자가 정의되어 있으면 1, 정의되어 있지 않으면 0을 리턴하는 전처리기 연산자이다. #elif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ex)

#if defined (IBMPC)

      #include "ibmpc.h"

#elif defined (VAX)

      #include "vax.h"

#elif defined (MAC)

      #include "mac.h"

#else

      #include "general.h"

#endif

위 라인들을 VAX컴퓨터에서 사용한다면, #define VAX 라인을 사용하여 파일의 어딘가에 미리 VAX가 정의되어 있어야 한다.

 

조건부 컴파일 기능의 한가지 용도는, 프로그램의 이식성을 높이는 것이다. 파이르이 시작 위치에 놓여있는 몇가지 중요한 정의들만 간단하게 변경함으로써, 다른 기종의 시스템에 적합한 다른 파일들을 포함시킬 수 있고, 다른 값들을 설정할 수 있다.

 

미리 정의된 매크로

C 표준은 미리 정의된 여러개의 매크로들을 제공한다.

        매크로                                                                           의미

       __DATE__                                                 전처리기가 수행된 날짜를 나타내는 "Mmm dd yyyy"형식의                                                                             문자열 리터럴

        __FILE__                                                  현재 소스코드 파일의 이름을 나타내는 문자열 리터럴

       __LINE__                                                 현재 소스코드 파일에 있는 라인 번호를 나타내는 정수형 상수

       __STDC__                                                컴파일러가 C표준을 따른다면 1로 설정

       __STDC_HOSTED__                                  호스트 환경이면 1, 그렇지 않으면 0으로 설정

     __STDC_VERSION__                                    C99이면 199901L로 설정, C11이면   201112L로 설정

     __TIME__                                                   전처리가 수행된 시각을 나타내는 "hh : mm : ss " 형식의 문자열                                                                      리터럴

 

#line, #error

#line 지시자를 사용하여 __LINE__과 __FILE__ 매크로가 보고하는 라인 번호와 파일 이름을 다시 설정할 수 있다.

ex)

#line 1000                                //현재 라인 번호를 1000으로 설정한다.

#line 10 "cool.c"                         //라인번호는 10, 파일이름은 cool.c로 다시 설정한다.

 

#error 지시자는, 전처리기에게 지시자에 있는 텍스트를 에러 메시지로 표시하라고 지시한다.

ex)

#if __STDC_VERSION__ != 20112L

#error NOT C11

 

#endif

 

 

 

#pragma

#pragma를 사용하면, 소스코드 안에 직접 컴파일러 지시사항을 넣을 수 있다. Pragma 지시어를 이용하면 하드웨어나 운영체제와 관련된 특정한 기능과 관련된 기능을 컴파일러에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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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리기가 #include 지시자를 발견하면, 그 뒤를 따르는 파일 이름을 찾아 그 파일의 내용을 현재 파일에 포함시킨다.

 

소스코드 파일에 있는 #include 지시자는, 포함되는 파일에 있는 텍스트로 대체된다. 이것은, 사용자가 컴퓨터 앞에 앉아 포함되는 파일의 전체 내용을 소스파일의 특정 위치에 타이핑하는 것과 효과가 같다.

 

#include 지시자의 두가지 형태

#include <stdio.h>     <- 파일 이름을 < >(꺾쇠 괄호)로 둘러 싼다.

#include "mystuff.h"    <- 파일 이름을 " "로 둘러 싼다.

 

꺾쇠 괄호(< >)는 전처리기에게 하나 또는 그 이상의 표준 시스템 디렉토리에서 그 파일을 찾으라고 지시한다.

큰 따옴표(" ")는 현재 작업 디렉토리에서 그 파일을 찾으라고 지시한다. 파일이 없으면, 표준 시스템 디렉토리에서 찾는다.

ex)

#include <stdio.h> <-시스템 디렉토리들에서 찾는다.

#include "hot.h"     <-현재 작업 디렉토리에서 찾는다.

#include "/usr/biff/p.h" <-/usr/biff 디렉토리에서 찾는다.

 

파일을 포함시키는 이유는 컴파일러가 요구하는 정보를 헤더파일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stdio.h 파일에는 EOF, NULL, getchar(), putchar()의 정의가 들어있다. getchar()와 putchar()는 매크로 함수로 정의되어 있다. 또한 C 입출력(I/O) 함수들의 프로토 타입이 들어있다.

 

확장자 .h 헤더파일(header file)에는 프로그램의 선두에 위치시켜야하는 정보를 가지고 있다. 헤더파일에는 대개 전처리기 문장들이 들어가 있으며, stdio.h와 같은 헤더파일들은 컴파일러에 내장되어 오지만, 사용자는 자신의 헤더파일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큰 헤더파일을 포함한다고 해서 프로그램의 크기가 커지는 것은 아니다. 헤더파일의 내용이 최종코드에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컴파일러가 최종코드를 만들기 위해 헤더파일 내에 있는 정보를 사용한다.

 

헤더파일의 사용

일반적으로 헤더파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명단상수(Manifest contant) : 전형적인 stdio.h 파일은 EOF, NULL, BUFSIZE(표준 입출력 버퍼의 크기)를 정의한다.

 - 매크로 함수(Macro function) : 예를 들어, getchar()는 getc(stdin)으로 정의되어 있다. getc()는 다소 복잡한 매크로로 정의 되어 있다. ctype.h헤더는 ctype 계열 함수들의 매크로 정의들을 가지고 있다.

 - 함수 선언(Function declaration) : string.h는, 문자열 계열 함수들의 함수 선언이 들어있다. 이 선언은 함수 프로토 타입 형식이다.

 - 구조체 템플릿 정의(structure template definition) : 표준 입출력 함수들은 FILE을 가리키는 포인터를 전달인자로 사용한다. stdio.h는 일반적으로 FILE을, 구조체를 가리키는 포인터로 만들기 위해 #define 또는 typedef를 사용한다. 이와 비슷하게, size_t 형과 time_t형도 헤더파일들에 정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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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ne에 전달인자를 사용함으로써, 함수처럼 보이고 함수처럼 행동하는, 함수 같은 매크로(function-like macro)를 만들 수 있다. 함수 같은 매크로 정의는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전달인자를 괄호 안에 넣는다.

ex)

#define A(X,Y)  (((X)+(Y)))

위 정의는 프로그램에서 다음과 같이 사용된다.

int z = A(3,4);

 z == 7

 

ex) 

#define SQUARE(X) X*X

int main

{

       int x = 5;

       printf("%d", SQUARE(x+2));

}

 

위 출력은 49로 예상하지만 실제 출력은 17이다.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전처리기는 계산을 하지 않고, 단순히 문자열만 대체하기 때문이다. 위 매크로에서 X를 X+2로 대체한다. 그래서 X*X 는 X+2 * X+2가 된다. 그러므로 5+2*5+2 가 되어 출력은 17이 된다. 

 

위 예제는 함수호출과 매크로 호출의 차이를 보여준다. 함수 호출은 전달인자의 값을 프로그램이 실행중일 때 함수에 전달한다. 매크로 호출은 전달인자 토큰을 컴파일 이전에 프로그램에 전달한다. SQUARE(x+2)의 결과가 49가 되게 ㅎ려면 괄호를 사용해야 한다. #define SQUARE(X)  (X)*(X)

 

일반적으로, 증가 연산자와 감소연산자를 매크로와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한다.

 

매크로 전달인자로 문자열 만들기 : #연산자.

#define PSQR(X) printf("x의 제곱은 %d이다.\n",((X)*(X)))

위와 같은 매크로가 있을 때 PSQR(8)의 출력은

x의 제곱은 64이다.

와 같다.

 

큰 따옴표 안에 있는 X는 대체되는 토큰이 아니라 일반적인 텍스트이다. 함수 같은 매크로의 몸체(대체 리스트)에 있는  #기호는, 토큰을 문자열로 변환하는 전처리기 연산자이다.

ex)

#define PSQR(X) printf(""#X"의 제곱은 %d이다.\n",((X)*(X));

라고 가정하고 int y = 5; 일때

PSQR(y)는

y의 제곱은 25이다.

라고 출력된다.

PSQR(2+4)

2+4의 제곱은 3이다

라고 출력된다.

 

가변전달인자 매크로 : ...과 __VA_ARGS__

매크로 정의 전달인자 리스트의 마지막 전달인자로 생략기호(마침표 3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생략기호를 사용한다면, 미리 정의된 매크로 __VA_ARGS__를 사용할 수 있다.

ex)

#define PR(...) printf(__VA_ARGS__)

PR("잘 있었나!");

PR("무게 = %d,배송료 = $%.2f\n",wt,sp);

결과적으로 다음과 같다.

printf("잘 있었나!");

printf("무게 = %d,배송료 = $%.2f\n",wt,sp);

 

생략기호는 반드시 마지막 매크로 전달인자에 대해서만 사용해야 한다.

 

매크로는, 조심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엉뚱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함수를 사용하는 것보다 까다롭다.

매크로와 함수중 선택하는 것은, 시간 절약이냐 메모리 절약이냐 놓고 선택하는것과 같다. 매크로를 20번 사용하는 것은, 프로그램에 코드 20라인을 넣는것과 같다. 함수는 20번 사용하더라도 함수 문장들이 프로그램에 단 한번 사용한다. 매크로에 비해 함수가 메모리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 그러나 함수가 있는 곳으로 프로그램 제어가 매번 이동했다가 다시 호출 프로그램으로 돌아와야 함으로 시간은 더걸린다.

 

 

매크로는 변수의 데이터형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매크로는 int형 float형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프로그래머들은, 다음과 같은 간단한 함수들을 위해 매크로를 사용한다.

#define MAX(X,Y) ((X) > (Y) ? (X) : (Y))

#define ABS(X) ((X)< 0 ? -(X) : (X))

#define ISSIGN(X) ((X)=='+' || (X) == '-' ? 1 : 0)

 

매크로 사용 팁

매크로 이름에는 스페이스가 없지만 대체 문자열에는 스페이스가 나타날 수 있다.

개별 전달인자의 앞뒤에 그리고 정의 전체를 괄호로 둘러 싸라.

매크로 함수의 이름에는 대문자를 사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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